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19)
외교부 독도 재외공관 표시 논란 외교부의 독도 재외공관 표기 문제와 관련된 상세 분석 1. 문제의 발생 최근 외교부가 운영하는 해외 안전여행 사이트에 독도가 '재외공관'으로 표기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이트는 해외여행과 관련하여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곳으로, 전 세계 각지에 위치한 대한민국 공관들을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독도 상단에 태극 문양 아이콘과 함께 '재외대한민국공관'을 의미하는 아이콘이 붙어 있었는데, 이는 독도가 한국 영토가 아닌 것처럼 잘못 표기된 것입니다​​. 2. 외교부의 해명과 조치 외교부는 이와 관련하여 해명을 했습니다. 독도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아이콘을 사용했다고 밝혔으나, 재외공관 아이콘을 사용하면서 발생한 오해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불필요한 오해를 방..
모텔비 먹튀 드라마 제작사 논란 작은 모텔을 운영하는 사장님께서 드라마 촬영팀으로부터 3일간 숙박비 763,000원을 받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촬영팀 대표님과 전화 통화에서 퇴실 시 매너 있는 결제를 부탁하셨습니다. 촬영팀은 일요일 저녁 5팀, 다음날 새벽 5팀 입실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새벽 입실 시에는 전날 저녁부터 비운 채 난방을 비롯하여 사실상 판매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추가금을 받고 양보하셨습니다. 또한 방 하나당 차 두 대씩 주차하도록 했는데, 이로 인해 못받은 손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촬영팀은 3일차 숙박 하기로 한 날 스케줄 변동이 생겼다며 후다닥 짐을 싸서 퇴실하셨습니다. 숙박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다른 손님을 받을 수 없었고, 시간당 5천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정산해드렸지만, 이후 입금하겠..
노랑풍선 여행사 스페인 여행객 캐리어 분실 논란 스페인 여행객 캐리어 분실 사건 사건 개요 2023년 7월 4일부터 12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여행한 한국인 여행객 32명이 현지에서 여행 가방을 분실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여행객들은 여행사 '노랑풍선'을 통해 1인당 300여만 원에 달하는 상품을 구매하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스페인에 도착한 지 3일 만에 바로셀로나에서 그라나다로 이동하는 항공기에 모든 여행객들의 캐리어가 실리지 않았습니다. 당시 바르셀로나 공항에서의 노동자 파업으로 화물 운송에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행객 피해 캐리어가 분실된 여행객들은 7박 9일 동안 출국할 때 입고 온 옷 그대로 여행 일정을 소화해야 했습니다. 특히 여벌옷 하나 없던 여행객들은 급하게 생필품을 구입해야 했고, 매..